가장 시급한 문제는 환경이며, 그 환경에 ‘패션 산업’이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Long Label은 ‘환경에 대한 진심’을 바탕으로 패션 산업을 더 나은 성장을 바라봅니다.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이를 마케팅적으로만 활용하는 그린워싱(greenwashing)을 지양하며, 더욱 진정성 있는 브랜드가 주목받기를 바랍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되어 지속가능 패션을 제대로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정 영역 일부분이 아니라 제품의 소재부터 제조, 운송, 그리고 제품의 쓰임이 다한 후까지 본다면 생각보다 많은 영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Long Label은 제품을 만드는 전 과정을 담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완벽하게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 역시 알고 있기에 지속가능 패션 산업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하도록 돕습니다.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환경 영향에 대해 소비자의 시선으로 양질의 해석 콘텐츠를 제시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더 나은 선택을 제시합니다. 제품을 만드는 메이커를 위해서는 환경 정보 관리와 콘텐츠를 융합할 수 있도록 하며 브랜드의 성장을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