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끌로에(Chloé)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끌로에(Chloé)는 1952년 패션 디자이너 가비 아기옹(Gaby Aghion)이 설립한 여성복 브랜드입니다. 그녀는 친구의 이름에서 착안해 브랜드 명을 ‘Chloé(끌로에)’로 런칭했어요. 끌로에는 패션과 여성의 자유를 결합해, 여성의 삶을 보다 아름답고 자유롭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950년대 오트 쿠튀르 중심의 패션 시스템은 복잡한 피팅 과정과 높은 접근성 장벽으로 인해 일상과 거리가 있었습니다. 아기옹은 고급 소재와 정교한 테일러링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실용적인 기성복을 제안했고, 이는 오늘날 ‘프레타포르테(Prêt-à-Porter)’ 개념의 정착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됩니다. 1958년 파리의 예술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첫 컬렉션을 선보인 이후, 끌로에는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보헤미안 감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했습니다.
이후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피비 파일로(Phoebe Philo) 등 동시대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며 브랜드의 미학적 스펙트럼을 확장해왔습니다. 1985년 리치몬트 그룹 편입 이후에도, 끌로에는 여성 중심적 가치와 책임 있는 럭셔리라는 철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끌로에는 2021년 B Corp® 인증을 획득하며 럭셔리 하우스 중 선도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B Corp®은 기업의 환경·사회적 성과, 투명성, 지배구조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제 인증 제도입니다. 2024년 10월 재인증에서는 최초 85.2점에서 97.3점으로 점수를 크게 향상시키며 성과를 입증했습니다. 특히 환경(Environment) 부문에서 33.0점을 기록해 기후 대응 및 자원 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2024년 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끌로에는 2019년 대비 제품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29% 감축하고, 생산 공정 내 물 사용량을 23% 절감했습니다. 이는 설립 초기부터 이어져 온 ‘여성과 자유’라는 브랜드 철학이 오늘날에는 책임 있는 생산과 기후 대응 전략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 끌로에가 말하는 지속가능성이란?
(1) 목적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
2023년 4월, 끌로에는 프랑스 법상의 ‘목적 중심 기업(Purpose Driven Company)’으로 전환하며 지속가능 경영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브랜드 정관에 사회적·환경적 목적을 명시함으로써, 경영진의 모든 의사결정에 이 가치를 반영하도록 법적 구속력을 갖추었습니다. 또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미션 위원회’가 성과를 주기적으로 검증하고 외부에 공개하는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임팩트 보고서’는 **‘미션 보고서’**로 개편되었습니다. 단순한 CSR 활동 나열을 넘어, 설정한 목표의 실제 달성도를 투명하게 데이터로 입증하는 책임 있는 소통을 지향합니다.
(2) 순환 경제의 실천: Reduce, Reuse, Recycle
끌로에는 자원 순환을 통한 폐기물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원재료 및 완제품의 폐기를 금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채널을 통해 재사용하거나 기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찰스 3세 국왕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시장 이니셔티브(SMI)'**의 일환으로, 순환 데이터 프로토콜과 연계한 디지털 ID 도입을 본격화했습니다. 이는 제품의 전 생애 주기 데이터를 고객에게 제공하여 체계적인 순환을 지원하는 핵심 기술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 6월, 럭셔리 중고 플랫폼 ‘베스티에르 콜렉티브’와 협력해 업계 최초의 ‘즉시 리세일(Instant Resale)’ 서비스를 론칭했습니다. 디지털 ID가 적용된 제품은 별도의 대기 시간 없이 즉시 가격 제안 및 대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순환 경제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3) 온실가스 감축 및 고도화된 에너지 관리
끌로에는 기후 위기 대응 목표를 상향 조정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당초 2019년 설정했던 '2025년까지 온실가스 25% 감축' 목표를 조기에 달성함에 따라, 현재는 제품당 배출량 30% 감축으로 목표를 높였습니다.
실제로 2019년 대비 2023년 스코프(Scope) 1·2 배출량은 2,471톤에서 459톤으로 81% 감소했으며, 재생 에너지 전력 구매 비중은 92%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아울러 프랑스 패션 연합회(FHCM) 및 PwC(PricewaterhouseCoopers)와 협업하여 패션쇼와 이벤트의 환경 영향 측정 도구를 구축, 2025년까지 해당 부문의 환경 부하를 30% 줄이는 정밀한 관리 시스템을 운영 했습니다.
(4) 지역사회 상생과 여성 역량 강화
끌로에는 기후 변화 대응이 환경 관련 기술이나 배출 감축 목표에만 국한된다고 보고 있지 않습니다. 여성 청소년 교육과 양성평등에 대한 투자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사회적 해법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는 최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끌로에는 지역사회와 여성 역량 강화를 지속가능성 전략의 핵심 요소로 삼고 있어요.
1952년 여성을 위해 설립된 브랜드로서, 여성의 잠재력을 가로막는 구조적 장벽을 제거하는 ‘우먼 포워드(Women Forward)’ 파트너십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프랑스, 미국, 일본 등 주요 거점 국가에서 현지 파트너들과 양성평등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소매 판매 수익의 1%를 관련 프로젝트에 기부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유니세프의 'Skills-4-Girls'를 통해 어린 소녀들의 디지털 기술 습득을 지원하고, 프랑스 NGO ‘레브엘르(RÊV’ELLES)'와 협력해 저소득층 여성의 성장을 돕습니다.
나아가 2025년까지 임팩트 펀드(Impact Fund)를 설립하여 여성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장기적인 투자 체계를 완성하는 계획을 세웠어요.
(1) 저영향 소재로의 전환
끌로에는 브랜드 전체 환경 발자국의 약 70~85%가 원자재 조달 단계에서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전체 소재의 90%를 저영향 소재로 전환한다는 야심 찬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 중입니다. 이는 2019년 대비 제품당 탄소 배출량을 30% 감축하겠다는 브랜드의 중장기 로드맵을 달성하는 핵심 동력이 됩니다.
끌로에는 저영향 소재를 다음 세 가지 유형으로 정의하여 관리합니다.
- 유기농(Organic): 유기농 인증 농법을 통해 토양과 생태계 오염을 최소화한 원자재
- 재활용(Recycled): 폐기물 회수 원료가 50% 이상 포함되어 자원 순환에 기여하는 소재
- 재고 활용(Deadstock): 기존 생산 후 남은 원단 및 자재를 재사용하여 자원 낭비를 방지하는 방식
특히 살충제 배제와 토양 보호를 골자로 한 유기농 면(Organic Cotton) 사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으며, 모피 및 특수 가죽 사용 금지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모든 소재는 전과정평가(LCA) 데이터를 통해 환경 영향 저감 효과를 입증하거나 공신력 있는 국제 인증을 획득해야 하며, 수명 종료 단계의 미세플라스틱 방지 여부까지 엄격히 검토합니다.
(2) 주요 소재별 저영향 인증 기준
끌로에는 완성도 높은 제품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카테고리별로 정교한 인증 기준을 적용합니다. 주요 소재가 두 가지 이상일 경우에는 모든 주요 소재가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완성품과 가죽 제품의 경우 전체 중량의 80% 이상, 신발은 갑피, 안감, 아웃솔을 합한 전체 중량의 50% 이상이 저영향 소재일 때 해당 제품으로 인증합니다.
- 가죽(Leather): 2022년부터 유럽 내 이력 추적이 가능한 소 가죽만을 사용하며, 돼지 및 캥거루 가죽은 사용을 금지합니다. 2017년 가죽 워킹 그룹(LWG) 가입 이후 지속가능한 무두질 공정을 관리하고 있으며, 모피(2018년)와 이국적인 가죽(2019년)의 사용은 전면 중단했습니다.
- 동물성 섬유(Animal Fibers): 엄격한 동물 복지 기준에 따라 앙고라, 낙타 털, 버진 다운의 사용을 금지하며, 강제 급식 등 비윤리적 방식으로 얻은 소재를 철저히 배제합니다. 2025년부터는 RWS(Responsible Wool Standard) 인증 울만을 사용합니다.
- 인조 섬유(Man-made Cellulosic Fibers): 비스코스 등 목재 기반 섬유는 반드시 FSC®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한 산림의 원료를 사용합니다. 생산 과정에서 물과 화학물질 사용을 최소화한 저환경 공정 비스코스를 우선 채택합니다.
- 금속 및 합성 소재(Metal & Synthetic): 금속 부자재는 재활용 금속 사용을 권장하며, 귀금속은 RJC(책임 있는 주얼리 협의회) 기준을 준수합니다. 특히 재활용 솔루션이 부재한 PVC 사용은 2022년부터 전면 중단하여 환경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끌로에는 모든 공급망 파트너(Tier 1, Tier 2 및 주요 원자재 공급사)를 대상으로 리치몬트 그룹의 행동강령 준수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관련 가이드라인을 전 파트너사와 공유하며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특히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6개월 주기로 공급업체 명단을 업데이트하여 대중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1) 에너지 및 물 사용 관리
끌로에는 시설 운영 전반에서 발생하는 환경 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에너지 및 물 관리 시스템을 가동 중입니다.
지속가능한 건축 인증: 2022년부터 매장 및 물류 시설의 친환경 인증 개선을 추진하여, 현재 7곳의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Gold 인증 매장과 2곳의 LEED 및 BREEAM 인증 창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전 세계 모든 플래그십 스토어와 부티크에 대해 LEED 인증 100% 달성을 목표로 합니다.
- 에너지 절감 조치: 전 매장에 LED 조명을 지속 도입하고 있으며, 파리 본사에서는 3차 산업 에너지 규제에 발맞춰 타이머 조명 및 재실 여부에 따른 난방 제어 등 표준화된 절감 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 수자원 보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물 사용량을 62%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현재 SBTN(Science Based Targets Network) 방법론을 채택하여 가치사슬 전반의 수량과 수질을 통합 관리하고 있습니다.
(2) 사회적 가치와 공정무역
끌로에는 제조 공정의 환경적 성과만큼이나 노동자의 권익과 포용적 문화를 중시합니다.
사회적 손익(SP&L) 측정: 프랑스 패션 연구소(IFM) 및 국립공예원(CNAM)과 협력하여 개발한 사회적 손익(Social Profit & Loss, SP&L) 접근법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공급망 내 노동권, 임금 수준, 기술 전수 등 긍정적 사회 영향을 화폐 가치와 정량적 지표로 평가합니다.
- 공정무역 럭셔리의 선구자: 세계공정무역기구(WFTO) 인증 제조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2021년 업계 최초의 공정무역 럭셔리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2023년에는 기성복 컬렉션 내 공정무역 제품 비중 20%를 달성했으며, 전체 기성복 제품의 28%를 사회적 가치 기반으로 소싱하는 등 그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 공급망 선정 기준의 고도화: 신규 제조사 선정 시 SP&L 평가 및 공정 임금 수준 등 제3자 검증 결과를 엄격히 반영합니다. 프랑스의 Marie Hélène Couture 및 Chizé Confection과의 계약은 이러한 철저한 사회적 임팩트 검증을 거친 결과입니다.
- 다양성과 포용성(DE&I): 성별, 인종, 성적 취향,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공정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며, 모델에게도 정당한 대우를 보장합니다. 특히 인위적인 피부 미백이나 헤어 스타일 변형 요구를 금지하는 등 문화적 정체성이 올바르게 표현될 수 있도록 엄격한 미학적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하는 끌로에에게 제품 운송 및 유통 단계의 탄소 관리 역시 핵심 과제입니다. 실제로 운송 부문은 브랜드 전체 탄소 배출량 중 두 번째로 큰 비중인 13%(2023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최적화 과정을 통해 유의미한 감축 성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끌로에는 유통 경로의 효율화를 통해 2023년 운송 관련 탄소 배출량을 2019년 대비 34%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가시적 변화를 이어가기 위해 2022년 1월부터 해상 운송 시범 프로젝트를 가동하여 항공 운송 의존도를 낮추고 있으며, 물류 전 과정에서 재생 에너지 사용을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물류 폐기물 최소화를 위해 재사용 가능한 패킹 솔루션(Reusable Packing Solution) 도입을 검토하는 등 순환 물류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혁신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끌로에는 패키징 및 물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혁신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당초 2021년 대비 포장재 중량 25% 감축을 목표로 했으나, 이를 예정보다 2년 앞당겨 달성함에 따라 2025년까지 감축 목표를 30%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제품 태그부터 1·2·3차 포장재를 아우르는 모든 패키징은 끌로에 고유의 ‘7R 프레임워크’를 엄격히 준수하며, 이는 지속가능한 럭셔리 패키징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1) 지속가능한 패키징
모든 패키징은 사용 후 100% 재활용 또는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BtoC 쇼핑백: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Mix 인증 종이와 판지를 사용하며, 특히 판지 부문은 최대 74%의 재활용 원료(PCR, Post-Consumer Recycled)를 포함합니다. 손잡이 역시 GRS(Global Recycle Standard) 인증을 받은 100% 재활용 코튼을 채택했으며, 플라스틱 필름을 전면 배제하여 폐기 단계에서의 재활용성을 극대화했습니다.
- BtoC 더스트백: 재활용 원료 100%와 GRS 인증 코튼을 주요 소재로 활용합니다. 플라스틱 소재의 개입을 원천 차단하여 고객이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 BtoB 옷걸이: 재활용 원료 83%가 포함된 FSC® Recycled 인증 종이와 인증 목재를 혼합 사용합니다. 폐기 시 금속 후크와 본체를 손쉽게 분리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하여 구성 요소별 분리 가능하도록 하여 100% 재활용을 지원합니다.
- 디지털 전환을 통한 폐기물 감축: 기존 종이 안내 책자를 디지털 ID로 대체하여 인쇄물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신발 박스의 구조 개선을 통해 중량을 25% 감축하는 최적화를 실현했습니다.
(2) 7R 프레임워크
끌로에는 재료 수급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아래의 7가지 원칙을 적용합니다.
- RETHINK: 모든 패키징에 재활용 원료 도입을 의무화합니다. (섬유 소재 최소 50%, 기타 소재 최소 85% 이상)
- REFUSE: 버진 플라스틱, PVC, 자석 등 환경 유해 부자재 사용을 금지하며, 화학 잉크 대신 수성 잉크 사용을 우선합니다.
- REDUCE: 2025년까지 BtoC 패키징 및 물류 폐기물 30% 감축 목표를 실천합니다.
- REPURPOSE: FSC®, GRS, GOTS 등 공신력 있는 인증 소재만을 사용하여 재료의 자산 가치를 보존합니다.
- REUSE: BtoB 패키징의 회수 및 재사용을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물류 수명을 연장합니다.
- RECYCLE: 창고와 매장 내에서 분리 배출 및 재활용되도록 관리하며, 재활용이 용이한 단일 소재(Mono-material) 솔루션을 지향합니다.
(1) 디지털 ID를 통한 투명성과 순환성 실현
끌로에는 2023년 2월, ‘끌로에 버티컬(Chloé Vertical)’ 프로젝트를 론칭하며 전 제품에 디지털 ID 시스템을 전격 도입했습니다. 기술 파트너 이온(EON)과 협력한 이 시스템은 제품의 정품 인증과 이력 추적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수선 관리 및 재판매(Resale)를 지원하여 패션의 순환 경제를 완성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합니다.
고객이 제품의 고유 디지털 ID를 스캔하면, 전용 플랫폼을 통해 원자재 조달부터 제조 공정 전반에 이르는 공급망 정보와 관리 및 수리 지침, 정품 인증서를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중고 플랫폼 ‘베스티에르 콜렉티브(Vestiaire Collective)’와의 연동을 통해 즉각적인 리세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손쉽게 지속가능한 소비 생태계에 참여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카테고리별 도입 현황 및 로드맵: 2023년 4월 기준, 기성복(RTW) 라인은 100% 적용을 완료했습니다. 다만 가죽 제품 및 슈즈 부문은 복합 소재 구성과 마이크로칩 삽입의 기술적 난이도로 인해 현재 18% 수준의 적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끌로에는 이러한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여 2025년까지 가죽 및 슈즈 카테고리의 디지털 ID 적용률을 30%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2) 제품 수명 연장을 위한 케어 및 수선 서비스
끌로에는 소유를 넘어 '관리'와 '오래 입기'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문적인 수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2023년 프랑스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가방 케어 서비스’는 제품의 수명을 극대화하려는 끌로에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이를 전 세계 주요 거점 시장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고객에게 전문적인 수선 가이드를 제공함은 물론 글로벌 네트워크 내 신뢰할 수 있는 수선 전문가들과 고객을 연결하여 최상의 제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